
에블바디 하이요~^^
미췬호랭이 미호가 소개할 이번 영화는 작년(2024년)에 개봉한
[미호의 영화 리뷰 7탄] 더티 섹시의 끝판왕 블랙코미디 / 이성민, 이희준 주연 영화 "핸섬가이즈"입니다.
영화 "핸섬가이즈"의 원작은 "터커 & 데일 vs 이블"이라는 캐나다 영화라고 하네요. 극장 티켓팅 할 때 원작 영화를 보지는 못했었지만, 그건 호랭이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연기 잘한다고 소문난 이성민 배우와 이희준 배우의 무시무시하게 섹시한 포스터를 보고 강한 끌림을 받았었거든요~ So Hot~ ㅍㅎㅎㅎ
그럼 먼저 미췬호랭이 미호가 정리한 영화 "핸섬가이즈"의 기본 내용을 살펴볼까요?
-감독 : 남동협
-주연 : 이성민(재필 역), 이희준(상구 역), 공승연(미나 역)
-조연 : 박지환(최소장 역), 이규형(남순경 역), 우현(신부 역), 장동주(성빈 역), 강기동(병조 역), 빈찬욱(용준 역), 정화(보라 역), 김도훈(제이슨 역), 봉구(상구의 반려견)
겉모습은 험상궂지만 속은 너무나도 착하고 순한 우리의 주인공, 터프가이 쾌남 재필과 섹시가이 미남 상구
재필과 상구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가진 전 재산을 들여 사진만 보고 외진 곳의 건물을 구입해 반려견 봉구와 시골로 내려왔다.
그런데~ 부동산 업자의 말과 사진을 믿고 구입한 건물을 확인해 보니... 이를 어째~ 낡아도 너~무 낡은 폐가였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부지런한 재필과 상구는 그 폐가를 고쳐서 본인들이 꿈에 그리는 전원생활을 하기로 한다.
그러던 중 밤낚시를 나왔다가 근처 펜션에 놀러 온 미나와 마주치게 되고, 재필과 상구를 흉악범으로 오해하고 있는 미나는 두려움에 혼자 쌩쑈를 하다 물에 빠진다.
착한 우리의 주인공 재필과 상구는 미나를 구해 본인들의 집으로 데려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기를 도와주는 재필과 상구가 외모와 달리 따뜻한 사람들임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미나가 흉악범들에게 납치되었다고 생각한
미나의 일행 5명은 재필과 상구의 스위트 홈으로 쳐들어가고, 그들 중 일부는 쌩쑈하다 물에 빠졌던 미나처럼 이런저런? 황당한 사고로 죽게 된다.
또 일부는 원래 그 폐가에 봉인되어 있던 악마에 빙의되어 재필과 상구, 미나를 공격하고 그 와중에 마을 경찰서 최소장과 남순경 그리고 봉인되었던 악마와 악연이 있던 신부님까지 등장했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 못한다. ㅋ
결국 우리의 주인공 3인방이 우여곡절 끝에 악마를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
이상이 미췬호랭이 미호가 정리해 본 영화 "핸섬가이즈"의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더 디테일한 내용과 에피소드들이 곳곳에 참 많은 영화인데요, 리뷰 읽어보시고 관심이 생기신다면 꼭 직접 보시기를 추천하는 마음에 정말 많~이 요약했다는 사실~^^
이 영화 "핸섬가이즈"는 제가 보기에 B급 감성이 정말 그득그득한 영화입니다. 왠지 모르게 샘레이미 감독의 영화 "이블데드"도 떠올랐습니다.
호불호?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코드만 맞는다면 영화 보는 내내 킥킥대며 웃다가 숨 넘어가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바로 웃다가 숨 넘어갈 뻔했던 1인이라는~ ㅋㅋ)
만약 아직 못 보셨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대사 한마디!
"하우 아 유~ 아임 파인 땡큐~"
ㅍ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