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미췬호랭이 미호입니다 ^^
3월 20일 목요일인 오늘 호랭이가 소개할 [미호의 영화 리뷰 39탄]은 바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액션 시리즈물의 고전 영화 "다이하드 1"입니다.
영화 "다이하드 1"은 뉴욕 경찰인 존 맥클레인이 아내와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LA에 와서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아내와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엄청난 고생을 하는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ㅋ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는 1988년에 개봉한 1편을 시작으로 다이하드 2(1990), 다이하드 3(1995), 다이하드 4.0(2007), 다이하드 : 굿데이 투 다이(2013)까지 총 5편이 제작되었죠.
그런데 다이하드 5편의 제목을 보니 왠지 급 떠오른 영화 대사 한마디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영화 "신세계"

영화 "다이하드 1"은 존 맥티어난 감독이, 2편은 레니할린 감독이, 3편은 다시 존 맥티어난 감독이, 4편과 5편은 렌 와이즈먼 감독과 존 무어 감독이 각각 메가폰을 잡았죠.
호랭이는 개인적으로 1, 2, 3편을 재미있게 봤어요. 1편은 대기업 나카토미 빌딩에서 2편은 공항에서 3편은 연방은행과 대형 선박을 배경으로 했구요, 장소가 어디든 주인공인 존 맥클레인은 항상 세상 험한 꼴을 다 당하고 개고생을 하지만 결국 악당을 물리치고 이기는 주인공이지요.
영화의 주인공인 존 맥클레인 역의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 생으로 과거 데미 무어와 결혼했다 이혼했었고, 이혼 후에도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친구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지요
그런데 2022년 딸의 SNS 계정을 통해 은퇴를 발표한 브루스 윌리스는 지금도 치매와 실어증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너무 안타까웠어요.
사람들이 브루스 윌리스에게 대머리인 것에 대해 얘기하자 그는 "탈모는 하느님이 내가 인간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방법이다."라고 얘기했다죠?
이 말만 들어도 브루스 윌리스가 얼마나 긍정적인 사람인지 알 수 있겠더라구요.
브루스 윌리스의 쾌유를 바라며, 미췬호랭이 미호 맘대로 정리한 [미호의 영화 리뷰 39탄] 브루스 윌리스 주연. 액션 시리즈물의 고전 영화 "다이하드 1"의 결말이 포함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감독 : 존 맥티어난
- 주연 : 브루스 윌리스(존 맥클레인 역)
- 조연 : 보니 베델리아(존의 아내, 홀리 지네로 맥클레인 역), 앨런 릭먼(메인 빌런, 한스 그루버 역), 알렉산더 고더노브(서브 빌런, 칼 역), 레지날드 벤존슨(존의 조력자, 파월 경사 역), 윌리엄 아서톤(기자 쏜버그 역)
뉴욕 경찰인 존 맥클레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내와 아이들을 보러 LA로 가고, 공항에서 아내 홀리의 회사에서 보낸 리무진을 타고 홀리가 있는 나카토미 빌딩으로 간다.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인 나카토미 빌딩에서 아내 홀리와 만난 맥클레인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그다지 사이가 원만한 부부는 아닌 듯하다.
맥클레인은 시끄러운 파티장에서 벗어나 빈방에서 잠시 쉬며 투덜대고 있는데, 그때 한스 그루버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이 침입해서 모든 통신망을 차단하고 파티장에 있던 사람들을 인질로 잡고는 나카토미사의 간부에게 회사 금고의 비밀번호를 대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자 한수는 간부를 바로 쏴 죽여버리고 테러리스트 조직원 중 한 명인 해커에게 금고 해킹을 지시한다.
이 모든 상황을 숨어 있던 맥클레인이 보고 재치를 발휘해서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소방대가 출동하지만 한스의 부하가 오작동이라고 얘기하자 별다른 확인 없이 소방대는 그냥 돌아간다.
방해꾼의 존재를 알게 되자 테러리스트 조직원이 수색하지만 맥클레인이 기습해서 조직원을 죽이고 기관총을 빼앗는다. 그리고 시체에 장난을 쳐서 파티장으로 내려보내고는 무전기로 경찰에 신고한다.
죽은 조직원의 형인 칼은 동생의 시체를 보고 격하게 분노하고 맥클레인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파월 경사가 나카토미 빌딩에 도착했지만 경비원으로 위장한 테러범들에게 속아서 건물 밖으로 나오자 맥클레인이 테러범의 시체를 창밖으로 던져 파월 경사에게 사건의 존재를 알리자 심각성을 알게 된 파월 경사가 LA경찰국에 상황을 보고한다.
파월 경사와 무전기로 연락을 취하던 맥클레인은 가명(로이)을 대며, 현 상황을 공유하고 폭탄이 있음도 알려준다.
하지만 LA경찰국에서는 맥클레인의 이야기를 믿지 않고 무장시킨 경찰특공대를 투입하는데 테러범들이 미사일로 응대하자 맥클레인이 이를 막는다.
이런 와중에 파티장에 잡혀있던 인질 중 한 명인 앨리스가 한스에게 거래를 하자며 접근해서는 한스를 방해하고 있는 사람이 존 맥클레인이라는 사실을 발설하고, 한스는 맥클레인에게 뺏어간 폭탄을 내놓지 않으면 앨리스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맥클레인의 거부에 한스는 앨리스 쏴 죽여버리고 폭탄과 존이 있는 옥상으로 올라가 폭탄을 찾다가 맥클레인과 마주치고, 잡혀있던 인질인척을 하며 맥클레인 접근한다.
인질인척 하는 한스에게 맥클레인이 권총 한 자루를 넘겨주자 한스는 본색을 드러내며 맥클레인에게 총을 겨누지만 총알이 없는 빈총이었다는~ (역시 똘똘한 우리 맥클레인 오빠 ^^)
LA 경찰들도 상황이 악화되자 결국 FBI를 부르고 FBI 요원들은 매뉴얼의 지침대로 건물의 전력을 차단하며 테러리스트들을 비웃고 낄낄대지만, 이는 테러리스트들이 원하던 바였다.
건물의 전력이 끊기자 금고문이 열리고 테러리스트들이 금고 안에 있던 물건들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한스는 FBI에게 옥상에 헬기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고, FBI는 테러범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하며, 그들을 소탕할 계획이었지만, 한스는 옥상을 폭파하고 죽은 것처럼 위장해서 빠져나갈 계획이었다.
한스의 계획을 눈치챈 맥클레인이 이를 저지하지만 FBI가 탄 헬기는 폭파되고 맥클레인은 간신히 폭발현장에서 벗어난다.
그 사이 밖에서는 자극적인 기사로 시청률을 올리고 싶어 하던 기자 쏜버그가 맥클레인의 집을 취재해 방송에 내보내고 한스는 맥클레인과 홀리가 부부임을 알고 홀리를 인질로 잡는다.
한스가 홀리를 잡고 맥클레인을 협박하자 맥클레인은 투항하는 척하다 그들을 공격하고, 한스는 높은 빌딩에서 떨어져 죽는다.
만신창이가 됐지만 아내를 구해 안도하는 맥클레인.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칼이 되살아나 맥클레인에게 총을 겨누자 파월 경사가 칼에게 총을 쏴 죽이고 영화는 끝난다.
그 시절 속 시원한 액션을 보며 맥클레인의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던 호랭이
영화 "다이하드 1" 리뷰를 준비하며 그 시절 그 기분을 되새기며 행복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호랭이 젊은 시절의 우상이었던 브루스 윌리스의 쾌유를 다시 한번 빌며 영화 "다이하드 1"편의 리뷰를 마칩니다.
굿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