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의 맛 지도

[미호의 맛 지도 22탄] "영월 맛집 미자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아침 6시 한식뷔페/가성비 좋은 숨은 영월 맛집/로컬 조식 맛집"

미췬호랭이 미호 2025. 7. 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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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들 허셨습니까~ 미췬호랭이 미호입니다.

엄마, 언니와 함께 하는 여행 2일차 아침.
펜션에서 눈을 뜨자마자 숙소 정리하고 일찍 나와서 아침밥을 먹으러 간 곳은 바로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이랍니다.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매장 입구


삼시세끼 제 시간에 따박따박 챙겨먹는 호랭이!

평소에도 아침 7시 전에 아침밥을 먹기 때문에 여행을 다닐 때 그 시간에 문여는 식당이 없어서 조식이 제공되는 숙소 아니면 편의점 음식을 주로 이용했었어요.

 

그런데 영월에 아침 일찍 문을 여는 로컬 맛집이 있다는데 안가볼 수 없잖아요? ㅎㅎㅎ

마침 호랭이가 간날이 영월 5일장도 열리는 때라 하니, 배부르게 먹고 5일장 구경도 재미지게 했지요~^^

 

그럼 지금부터 [미호의 맛 지도 22탄] "영월 맛집 미자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아침 6시 한식뷔페/가성비 좋은 숨은 영월 맛집/로컬 조식 맛집"편을 시작합니다.


  • 영월맛집 미자식당 위치도

  • 영월맛집 미자식당 기본정보
  1. 주소 : 강원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16번길 37
  2. 영업시간 : 오전 6시 ~ 오후 6시 / 오후 2시~4시 브레이크타임 / 매주 일요일 휴무
  3. 전화번호 : 033-375-9227
  4. 가격 : 어른 9,000원, 어린이 8,000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가격표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세부 정보 확인하기 ☆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메뉴구성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은 밥과 국,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알찬 한식 뷔페입니다.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맛깔스런 음식들

 

호랭이가 간날에는 밥 두종류(흰쌀밥, 잡곡밥)와 된장국, 소불고기, 카레, 미역줄기볶음, 어묵볶음, 감자채볶음, 오징어숙회와 브로콜리, 계란말이, 계란토스트, 김, 배추겉절이, 시금치나물, 무생채, 콩나물, 멸치볶음, 노각무침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 외에도 국수도 준비되어 있었지만 먹지 않아서 패~쓰! ㅋㅋ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음식 특징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않고 삼삼~하고, 메뉴구성도 호불호 없이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단위 손님이 와도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호랭이 가족 역시, 맛있게 야~미~ ㅋㅋ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분위기

들어가자마자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사장님(원 사장님의 아드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더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건물은 낡아보였지만, 직원분들이 계속해서 음식주변을 깨끗하게 정돈하시고, 식기들은 적외선 살균기 속에서 얌전~히 대기하고 있는 모습들이 청결해 보여서 좋았어요.

 

특이한 점이 하나 있다면 실내 TV 앞에 사이키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아마도 저녁 단체 손님들의 유흥을 위한게 아닐까~하고 추측해봅니다.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낡았지만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식당 내부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기타사항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에서는 한식 뷔페 뿐만 아니라 단체 도시락 배달과 출장뷔페도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영월 지역주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로컬 맛집이 되실거라고 믿습니다~! ^^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추천 포인트
  1. 이른 오픈시간 : 이 시간에 문여는 식당이 존재하다니 감사할 뿐입니다요~ ㅎㅎ
  2. 가성비 맛집 :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다양하고 맛있는 밥을 9,000원에 풍족하게 먹을 수 있다니 행복 그 자체!!
  3. 음식구성과 맛 :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호불호 없는 다양한 반찬 구성과 자극적이지 않고 삼삼한 반찬들이 최고~
  4. 식당 청결 : 음식 주변도 계속 치우시고, 그릇들도 살균기 안에서 가지런히 정리된 모습을 보면 청결한 식당이라는 믿음이 뿜뿜~
  5. 친절함 : 원 사장님의 이름(미자)을 걸고 하셔서 그런지 왠지 더 믿음이 가고, 아드님이 참 친절하셔서 밥먹고 나올때 까지도 기분이 좋았어요.
  6. 기타 : 주차장도 여유있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있어서 쾌적했어요.

*** 호랭이의 한마디 ***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은 아침 6시부터 열려 있어 호랭이 같이 일찍 아침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오아시스같은 곳이었어요.

여행을 다닐때마다 일찍 문여는 식당을 찾아 하이에나처럼 헤매던 호랭이가 이번 영월에서 맛있게 아침밥을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또 영월에 가면 영월 로컬 맛집 "미자식당" 재방문 200%~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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